아이의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네...
사랑이의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.사랑이는 슬퍼하고 시무룩해졌지만, 마마인 난 솔직히? 내심 기뻤다.... 우리 아이의 학교는 봄방학 기간이 별도로 있지 않고 거의 두 달에서 두 달 반가량이 겨울방학이다!!!길다~!!! 솔직히 너~~~~~~~무 길다!!! 아이가 방학을 하면 모든 부모는 바빠지기 마련이다.특히 나같이 육아에 살림에 일까지 하는 엄마들은 더 그렇겠지?! 그렇지만 이제 아이가 6학년이 되어가는 시점이다 보니,전자레인지도 혼자 사용하고, 작은 컵이나 본인이 밥 먹으면서 사용한 수저나 접시 정도는 스스로 설거지도 하고, 빨래도 스스로 정리하고, 가끔 필이 꽂히면(물론 너무 어지럽혀져 있을 때지만...) 책상 정리도 잘한다. 이렇게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늘다 보니 아침을 해놓고 점심도 역시 마련..
2025. 2. 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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